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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들에게 드리는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 2018’
편집부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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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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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지구촌동포연대)(이하 KIN)는 사할린 동포들에게 드리는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 2018’(이하 ‘사할린달력’) 1,400부를 제작하여 이중 1천2백부가 지난 19일 사할린 현지에 도착하였다고 밝혔다.

‘사할린 달력’ 제작은 사할린 동포 1세분들이 기일, 명절, 농사, 손 없는 날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음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서 음력 달력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제작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다섯 번째이다. 이번 달력은 지난 5월 사할린에서 전시회를 가졌던 이철수 판화가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러시아어 번역과 감수는 이선영(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 출장소 행정원)이 했다.

‘사할린달력’은 사할린 동포들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와 모금을 통해 제작해 왔으며, 올해는 댓글응원과 공유, 직접기부 등으로 5,773명이 같이가치with kakao를 통해 참여했고, 단체에도 시민들과 재외동포, 일본인들이 직접 후원을 해주었다.

제작과 운송 및 현지방문에 필요한 부족한 재정은 재외동포재단과 NH농협생명의 후원으로 충당되었다. NH농협생명은 3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 1월, KIN의 사할린 방문단은 24일부터 31일까지 사할린의 주도인 유즈노사할린스크를 비롯해 아니바, 포로나이스크, 노글리끼 등을 방문하여 동포들을 만나 구술작업을 진행하고, 사할린 현지 동포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KIN은 작년부터 사할린주 한인회가 매년 주최하는 설 잔치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도 한인회가 유즈노사할린스크시에서 여는 설 잔치 지원을 위해 대형 밥솥 2개를 보냈으며, 각 지역한인회에도 설 잔치에 필요한 음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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