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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문화 보급에 앞장 서 - 민단이 농수산부와 협력
약정서 체결
편집부  |  admin@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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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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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정진 중앙본부단장)은 5일 도쿄시내 호텔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태평=張太平 장관)와 일본에서의 한국 농식품 식재 시장 확대와 음식 문화 보급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협정서를 교환했다.

정 단장과 장 장관을 대행한 민승규(閔勝奎) 제1차관이 서명 교환한 '업무협력 약정서'에는 1. 재일동포가 경영하는 식당의 조직화를 통한 한국농식품 식재의 집중 공급망 조성 2. 일본 국내에서의 홍보 판매 촉진 활동 실시 3. 한국 음식 문화의 전통 계승과 발전을 통해 일본 국내에 한국 음식문화 보급 및 전파에 관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민 차관은 체결에 앞서 "이를 계기로 농수산부와 민단이 힘을 합쳐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 초심을 이어나가 훌륭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자"고 이야기했다. 정 단장은 "재일동포는 일본에 불고기 문화를 보급시켰다. 민단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민족의 음식 문화를 일본 사회에 보다 널리 알림과 동시에 한국 음식 문화의 세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동석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이낙연(李洛淵) 위원장은 "민단으로부터 한국의 음식 문화 보급에 대해 배울 점이 많다. 민단은 일본을 통해 세계 각지에 한국 음식 문화를 발신하는 전진 기지 역할을 맡았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협정서 체결과 그 후의 의견 교환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농식품위 일본 시찰단(여야당 의원 6명), 허맹도(許孟道) 부단장, 정몽주(鄭夢周) 사무총장 등 민단 중앙본부 간부와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의 서길남(徐吉南) 회장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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